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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생활습관

우리 몸의 축소판 발로 보는 나의 건강 체크포인트 7가지

발은 우리 몸의 축소판 이라고도 하며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발의 건강상태는 수시로 체크하고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증상만으로 내 몸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대충 짐작이 가능하고

큰 병이 나기전에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은 우리 몸 중에서 맨 끝에 있어서 그런지 보통 발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신경을 잘 써주지 못해 발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더욱 발 건강상태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발 상태로 보는 나의 건강 체크포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내 발 건강 상태는 어떤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몸의 축소판 발로 보는 나의 건강 체크포인트 7가지

발로 보는 건강 체크포인트

 

1. 발에 통증이 종종 생긴다.

 

보통 발에 통증이 오면 신발을 탓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여성 10명 중에 8명이 하이힐 같은 특수한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긴 하였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대부분

피로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이 발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2. 발이 차갑다

 

이런 현상은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고혈압과 흡연,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는 빈혈증이나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있을 경우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발을 계속 질질 끈다

 

보폭이 크면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는 것인데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으로도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발 뒤꿈치에 통증이 온다.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뒤꿈치 뼈에 연결되어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을 울 수 있고 과도한 운동이나 관절염 혹은

잘 안 맞는 신발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발이 화끈거리며 뜨거운 느낌이 든다.

 

당뇨병 환장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성 콩팥병이나 비타민 B 결핍, 운동선수들 또는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에도 발이 뜨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6. 발이 부어있다.

 

일반적으로는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질병이 있을 수 있는

신호가 되니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피떡)이 있는 경우입니다.

갑상샘 저하증이나 콩팥 장애가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발에 생긴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는다.

 

이것은 당노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게되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물집처럼 가벼운 상처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당뇨병 환자들은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진 않은지

잘 살펴주고 발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발 상태만으로 보는 내 몸 건강 체크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지금 한번 내 발의 문제점이나 평소 상태를 생각해보시고 건강에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발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